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궐련형 전자담배2

차이코스 듀얼 플러스 먼저 글에서 이름이 '차이코스 슬림 플러스 듀얼'이 너무 길다고 투덜댔는데 정식명칭는 '차이코스 듀얼'이었나보다. ㅎ 그동안 사용해봤던 모든 궐련형 전자담배 중에서 단연 탑이라고 말하고 싶은 전자담배이다. 실제 사용기간이 6개월을 훌쩍 넘겨서 7개월에 다다르니 나름 장단점이 명확해 지는 것 같았다. 먼저 단점으로는 주기적으로 청소를 자주하면(5개피 피울 때마다 자동 청소모드로 진입하는 것은 정말 편하다. 원한다면 스킵할 수 있어서 좋다) 블레이드(담배를 꼽는 송곳)는 항상 깨끗함을 유지하지만 담배를 감싸는 컵(이라고 해야하나)의 구석에 담배찌끄러기 등이 탄화되어 딱딱한 덩어리로 눌러붙게 된다. 이게 있더라도 담배 맛이 변하거나 연무량이 줄어드는 것은 아닌데..담배를 끼울 때 조금 뻑뻑해 지는 경우는 있다.. 2021. 6. 24.
담배를 끊지 못하는 나 같은 사람은... 차선책으로 전자담배를 시도해 보는 것도 좋다. 전자담배를 처음 접해본 것은 2011년도, 류옌전자담배(한국전자담배)였다. 그 당시에는 솜카토에 액상을 적당히 넣어서 본체(무화기)에 연결하여 피우는 형태였는데 한참 액상형 전자담배가 발전하는 시기였다. 솜카토에서 탱크형이 나오기 시작했으며 탄맛이 금새 올라오거나 탱크에서 액상이 줄줄 새는 등의 문제도 빈번했다. 이런 문제점을 극복한 제품들이 줄기차게 나오던 시기였다. 새로운 액상과 새로운 카토마이저가 신기해서 꾸준히 구매하고 즐겼을 뿐이지 나의 경우는 액상형 전자담배가 일반담배를 대체하지는 못했다. Freedom Smoke USA와 나중에 생긴 HiLiq에서 전자담배 액상재료와 순수 니코틴 원액을 구매해서 액상도 만들어보았다. 몇 해전 전자담배용 니코틴 원.. 2020.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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