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서버를 구축하기 위한 리눅스 배포판의 선택.....

  서버의 OS로 CentOS 6부터, 7, 8까지 주욱 사용하면서 개인적으로는 7이 가장 맘에 들었다. 버전 6은 지금도 지원이 되긴 하지만(얼마 남지 않았을 거다) 조금 오래된 버전이다보니 수작업으로 세팅을 추가로 해줘야 하는 것들이 있다. 버전 8의 경우는 예상치 못한 결과에 난감한 경우가 여러번 있었다. 아파치의 경우는 CentOS 8에 기본으로 포함된 패키지의 버전이 살짝 높았는데 그것 때문인지의 여부는 적극적으로 테스트 하지 않았다. SFTP의 경우는 설정을 추가함으로써 해결 할 수 있는 문제였지만 FTPS가 워드프레스에서만 오작동 하는 문제는 끝내 해결하지 못한채 FTP와 SFTP로 대체했다. 하지만 널리 사용되는 플러그인이 유독 CentOS 8에서 오작동 하는 일이 추가로 발견되는 상황에서 CentOS 8에 대한 테스트는 이쯤에서 멈추기로 했다. CentOS Stream도 일단은 테스트를....

  올 해까지만 지원되는 CentOS 8에 대한 테스트는 더이상 의미가 없다는 판단이고, 당분간은 CentOS 7을 사용하면서 추이를 지켜보려 한다.

  Rocky Linux는 성공할 수 있을까? 성공한다면 MySQL과 MariaDB와의 관계 정도일까?..방향이 다를 수 있겠지만.. 중요한 것은...한동안 여러종류의 배포판을 설치해서 테스트 해보는 지루 작업을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